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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제 자몽청 만들기 - 자몽차, 자몽에이드 만들기 용 겨울이 다 지나고... 오렌지 철인 요즘 오렌지 청이 아닌 자몽청 만들기를 했네요. 사실 만들기는 3월에 했는데 포스팅을 이제야; 수입 과일이다보니 마트에선 보기 힘들어졌지만, 여전히 웹 상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몽! 레몽청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차로도 에이드로도 좋아 만들어 두었습니다. 설탕과 과일의 비율 1 : 1 이라는 건 어느 청이나 거의 비슷하지만 자몽청 만들기는 조금 더 수고 스럽다면 수고 스러운데요.. 그 이유는~ 자몽을 까고 나면 나타나는 하얀 부분들 때문입니다. 레몬청이나 오렌지 청은 껍질 채 넣기 때문에 굉장히 꼼꼼한 세척이 필요해요. 보통 껍질 채 청을 만드는 과일은 베이킹 소다 - 식초 -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기 까지라는 과정이 필요하지만, 자몽청은 껍질을 넣지 않기 때문에 조.. 더보기
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음식 - 냉 단호박스프 만들기 아이들이 방학 기간엔 삼식이 차려 내느라 벅찼고 개학을 하니 이른 아침을 줘야함에 또 부지런 떨어야하니 벅차고 ㅋ 육아는 대체.... 왜 이리 힘든건가요 ㅎㅎ 게다가 이 녀석들 아침 안 먹으면 큰일 나는 줄 알기에 뭔가 안 먹일 수도 없어서 매일 뭘 먹일까... 저녁마다 고민입니다^^; 최근에 단호박이 마트에 많이 있길래 일단 사 왔고요. 아침이라 좀 따끈하게 먹이고 픈게 엄마 마음이지만 따끈한 단호박스프 보다 냉 단호박스프를 더 좋아하는 아이라 아주 차갑게까진 아니지만, 따뜻하게도 아닌 조금 차갑게 만들어 먹이고 있습니다. 생각보다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~ 색도 참 예쁘죠^^? 든든하기 때문에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고, 간식으로도 참 좋아요. 더 좋은 건 만들어 놓고 줄 수 있다는 점이지요 :) 냉 단호.. 더보기
간단레시피) 마파두부 만들기~ 컬리스토리 덕분에 가능했네요. 마파두부라는... 그 어려운걸(?) 제가 집에서 만들어 냈답니다. 물론... 재료 준비는 고양시만 배달을 해주는 반조리식품 컬리스토리가 해주긴 했지만요^^;; 마파두부 만들기 재료는 돼지고기, 두부, 양파, 파, 고추 등이예요. 그보다 더 준비가 까다로운 건 바로 마파두부의 소스들이죠. 두반장과 고추기름, 그리고 굴소스 들은 집에서는 많이 활용하지 않기에 마파두부를 하기 위해 사기는 좀 애매하고, 그렇다고 이 소스들이 없으면 마파두부는 불가능하기에 집에서 쉽사리 만들어 먹지 못했던 메뉴랍니다. 그 외에 필요한 소스는 다진마늘, 다진생강, 녹말가루, 설탕, 맛술 등이 있더라고요. 컬리스토리 조리과정 카드에는 사진과 더불어 꼼꼼한 설명, 그리고 불의 세기나 조리 시간등이 잘 나와 있어요. 생전 처음 마파두부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