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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원한 그리고 얼큰한 오징어무국 끓이는 방법 날씨가 쌀쌀할 수록 뜨끈한 국물이 자꾸만 땡기네요. 가을, 겨울에는 그래서 그런지 특히나 무 넣은 국이 더 시원하고 뜨끈한것 같아 요즘 무를 넣고 국을 자주 끓여먹고 있습니다.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메뉴가 시원한 그리고 얼큰한 오징어무국인데요. 제 입맛은 맛있기에 저만의 오징어 무국 끓이는 방법 포스팅해볼께요. 시원한 오징어 무국 끓이는 방법의 첫 번째는 재료 준비부터죠. 오징어, 무, 파, 청양고추, 두부, 다시마, 멸치, 바지락, 마늘, 고춧가루, 국간장, 새우젓, 소금, 후추 약간 가장 먼저 야채손질입니다. 오징어 손질 전 야채부터 먹기 좋게 썰어 놓으세요. 큰 겨울무 1/5 넣었고요. 파는 한 줌 보다 좀 적게, 두부는 한모, 청양고추는 두개 넣었습니다. 야채 먼저 손질 후 오징어무국을 더 시원하게.. 더보기
뚝배기 계란찜 만드는법 - 계란찜 부풀리기 해봤지요! 계란찜 자주 해 먹고 있었는데 요즘은... 쉽지 않네요. 엊그제 아이들의 요구대로 부드러운 계란찜이 아닌 뚝배기에 담긴 부푼 계란찜을 요구하길래, 오랜만에 뚝배기 계란찜을 만들어주었네요. 뚝배기 계란찜 만드는법! 재료는 뚝배기, 계란4알, 소금 약간, 설탕 약간, 파 정도 필요합니다. 사용한 뚝배기 사이즈는 흔히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뚝배기를 이용했고요. 최대 6개까지 넣어서 해 봤는데, 자꾸 넘치더라고요. 4개가 딱~ 적당하답니다. 뚝배기 계란찜 만드는법은~ 우선 계란 4개를 뚝배기에 넣어주시고요. 계란을 잘 섞어 풀어준 다음 소금과 설탕을 넣어요. 소금은 기호에 따라 넣으시면 되고, 새우젓 등으로 간을 하셔도 됩니다. 여기서 포인트는 설탕이에요. 보통은 계란찜에 설탕은 넣지 않지만, 설탕을 조금.. 더보기
밑반찬 초이스! - 멸치볶음 바삭하고 맛있게 만드는법 바삭하게 만든 멸치볶음이 오늘 밑반찬으로 열일했습니다:) 이전엔 아이들 먹인다고 부드럽게 볶았으나, 지금은 오히려 부드럽다고 잘 안먹기에 바삭하게 볶은 멸치 볶음! 간단간단 하기도 하고 맛도 있어서 조금씩 자주 볶아 밑반찬으로 애정하고 있네요. 멸치 볶음을 바삭하고 맛있게 만드는법을 위해 필요한 재료는 멸치 , 올리브유, 설탕, 올리고당, 견과류 등입니다. 어떤 음식을 하던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재료손질이죠. 멸치 역시 바로 볶기 보다는 면보에 한 번 뒤적거려주면 이물질들이 제거가 되요. 면보가 없다면 올록볼록 엠보싱 있는 키친 타올을 이용해도 좋습니다. 멸치를 한 번 면보에서 뒤적거려주지 않으면~ 이렇게 ㅋ 지저분한 껍질과 부서진 멸치들을 만나보실수 있으실거예요. 사실 이렇게 볶아진 멸치 부스러기들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