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단레시피) 마파두부 만들기~ 컬리스토리 덕분에 가능했네요.

마파두부라는... 그 어려운걸(?) 제가 집에서 만들어 냈답니다.

물론... 재료 준비는 고양시만 배달을 해주는 반조리식품 컬리스토리가 해주긴 했지만요^^;;

 

 

 

마파두부 만들기 재료는

 돼지고기, 두부, 양파, 파, 고추 등이예요.

 

그보다 더 준비가 까다로운 건 바로 마파두부의 소스들이죠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두반장과 고추기름, 그리고 굴소스 들은 집에서는 많이 활용하지 않기에

마파두부를 하기 위해 사기는 좀 애매하고, 그렇다고 이 소스들이 없으면 마파두부는 불가능하기에

집에서 쉽사리 만들어 먹지 못했던 메뉴랍니다.

 

그 외에 필요한 소스는 다진마늘, 다진생강, 녹말가루, 설탕, 맛술 등이 있더라고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컬리스토리 조리과정 카드에는 사진과 더불어 꼼꼼한 설명, 그리고 불의 세기나

조리 시간등이 잘 나와 있어요.

생전 처음 마파두부 만들기였지만, 이런 디테일 한 조리 카드가 들어있는 컬리스토리 쿡키트 덕분에

전혀 당황하지 않고 잘 만들수 있었네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전 특히나 이렇게 팁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.

완성된 음식이 아니라 집에서 간단레시피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반조리 요리이다보니

이런 팁이 없다면 아마 하다가 실수 연발 했을 듯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제 본격적인~ 마파두부 만들기에 들어갑니다.

우선 두부를 1cm 정도로 썰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두 번째는 돼지 다짐육에 들어 있는 밑간 재료를 넣고

밑간해 두는건데요.

마파두부에 들어가는 다짐육은

뒷다리살 부위로 200g이 들어갑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딱 적당량만 들어있는 신선한 식재료 덕에 따로 얼마큼 넣어야 할지

고민고민 할 필요 없는~~ 덕에 일사천리로 진행 중^^

들어있는 고추와 양파는 잘 다져 놓았고요.

파는 두부 볶을 때 넣어야 하기 때문에 잘게 다져서 따로 분리해 놓았습니다.

 

이렇게만 하면 재료 준비 끝~

재료를 따로 손질하고 계량할 필요가 없는 반조리 요리라 순식간에 뚝딱~ 완성을 할 수 있더라고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조리 카드에 나와 있는대로

달궈진 팬에 고추기름을 먼저 두르고 두부를 센불에서 튀기듯 볶아주고요.

그 다음 대파를 넣어 2분가량 더 볶아줍니다.

 

일단~ 이렇게 볶아 낸 두부는 그릇으로 옮겨 놓고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밑간해 놓은 돼지고기를 볶아줍니다.

돼지고기 역시 센불에서 튀기듯 볶아준 다음

다져 놓은 고추와 양파를 넣고 1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제 먼저 볶아 낸 두부를 넣고

나머지 양념인 두반장과 굴소스, 설탕, 맛술과 후추가루를 넣고 2분가량 더 볶아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마지막으로 물에 녹말가루를 섞은 뒤 붓고

1~2분간 더 끓여 되직해 지면 끝~

너무 간단하죠^^?

 

다 만드는데 끓이는 시간 제외하면 5분도 안 걸렸네요.

 

전 직장생활을 하는 건 아니지만, 아이 둘 셔틀을 하다보니

집에 돌아오면 오후 7시 가량이 되거든요.

틈틈이 미리 저녁 반찬 만들어 놓거나 전날 다 손질해 놓거나 해도

매일 쫓기듯 저녁을 준비하곤 했는데요.

 

매일은 아니지만, 가끔 컬리스토리를 이용하다보니 너무나 간편하고

또 제가 고르는 식재료 보다 훨~씬 ㅎㅎ 신선하고 상태가 너무 좋은 재료들이

분량에 맞게 오니 늘 감탄하게 되네요.

 

 

이날, 컬리스토리에서 주문한 반조리음식은

마파두부, 함박스테이크, 돼지묵은지찌개였는데요.

 

마파두부를 준비하면서 동시에 함박스테이크도 같이 조리를 했네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다짐육을 분량의 밑간 재료 넣어 치대 놓은 뒤 굽고

소스도 끓이고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렇게 아이들 저녁으로 완성 :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저희 부부는 마파두부로

신랑은 떠서 먹고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전 이렇게 마파두부 덮밥으로 먹었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마파두부와 함박스테이크를 동시에 그것도 집에서 요리할 수 있다는 건

그간 생각도 못했지만, 같이 하면서도 복잡하지 않았고

게다가 맛도 훌륭하기까지 해서

너무나 행복하고 뿌듯한 저녁이 되었던 날이였네요 :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바로 다음 날~

마지막 남은 재료로 돼지묵은지찌개를 해 먹었지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컬리스토리 김치는 지난번에도 느꼈지만, 그냥 먹어도 너무 맛이 좋아

그 어떤 음식을 해도 엄지 척! 하게 만드는 맛이네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당연히 돼지묵은지찌개도 온가족 맛있다며 뚝배기 바닥까지 보이며

맛있게 먹었네요.

 

컬리스토리는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해 집에서도 맛있는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도록

쿡키트를 제공해주는 곳이에요.

고양시지역만 배송이 가능하기에 배송시간이 짧아 신선도가 더더욱 좋은 듯 하고요.

집에서는 계량하기 힘든 그리고 구비해 놓기 어려운 식재료나 소스등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

외식해야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집에서 간단레시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해주네요.

 

이제 아이들도 신랑도

컬리스토리 배달 언제오냐며 기다릴 정도로 우리가족 모두 애정하는 곳이 되었답니다.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http://www.culistory.com/